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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국향대전 11월 8일 끝나는데, 영암까지 묶을 수 있을까?

매거진 · 2026년 11월 6일

결론부터 말하면, 전남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2026년 11월 8일에 끝나지만 직선거리로 33km 떨어진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는 11월 15일까지 이어져, 11월 7~8일 주말이 두 국화 축제를 한 번에 묶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두 곳 모두 국화를 주제로 한 가을꽃 축제라 같은 기간 이어서 보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함평은 입장료가 있는 유료 축제, 영암은 무료 축제라 하루는 돈을 쓰고 하루는 아끼는 식으로 예산을 나눠 짤 수 있다는 점도 다릅니다.

국화 축제 두 곳 다 보고 싶은 사람 — 함평·영암 국화축제, 1박2일로. 함평은 11월8일 종료, 영암은 11월15일까지

1일차 —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신화의 국화동산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09시~18시,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6년 주제는 '신화의 국화동산'으로, 대형 국화 기획작품과 국화 분재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공연·체험 콘텐츠를 함께 운영합니다. 입장은 유료입니다. 공원 안 식물전시관은 다육식물관·자연생태관·아열대농업관·수생식물관 네 구역으로 나뉘는데, 다육식물관에서는 가을 들어 붉게 물든 희귀 다육식물을 볼 수 있고, 아열대농업관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바나나 수확 체험을 운영해 11월 7~8일 주말에 가면 두 가지를 다 챙길 수 있습니다. 수생식물관은 '정글 속의 작은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열대·수생식물 사이에 피아노를 둬 몽환적인 분위기를 냅니다. 함평군은 스스로를 '설렘 가득한 관광도시'로 소개하며 엑스포공원 말고도 돌머리해수욕장 같은 바다쪽 관광지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국화 축제 전후로 함평군 안에서 더 둘러볼 거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26년 가을 함평군은 봄철 나비대축제에 이어 가을 국향대전까지 두 번째 대형 축제 시즌을 맞는 셈이라, 지역 농특산물 장터와 먹거리 부스도 봄보다 규모가 커졌습니다. 자세히 보기

두 축제 한눈에: 함평 국향대전 vs 영암 국화축제

2일차 —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산자락 아래 무료 꽃밭

2026 월출산 국화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시~18시,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무료로 열립니다. 함평 축제보다 일주일 더 이어지기 때문에 11월 둘째 주말에 가도 늦지 않습니다. 기찬랜드 곳곳에 국화 작품과 꽃 조형물이 늘어서 있고, 가야금산조기념관 주변에서는 국화 분재를, 어린이놀이터 주변에서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꽃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억새 포토존과 꽃길 산책로, 영암을 상징하는 캐릭터 조형물도 함께 전시돼 있어 국화 자체보다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어울립니다. 축제장이 월출산 등반로 들머리인 천황사 쪽과 이어져 있어, 시간이 남으면 월출산국립공원 쪽으로 더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평지 위주인 함평 축제장과 달리 월출산 자락이라 경사가 있는 구간도 있으니 걷기 편한 신발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관람료가 없는 만큼 가족 단위로 짧게 들렀다가 바로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자세히 보기

1박2일 체크리스트: 11월7~8일 주말에 둘 다 가능 / 함평 바나나체험은 주말·공휴일만 / 영암은 15일까지라 여유 있음

함평→영암, 직선거리 33km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월출산 기찬랜드까지는 좌표 기준 직선거리로 약 33km입니다. 실제 도로로는 서해안고속도로나 국도를 타고 이동하게 되며, 정확한 주행 거리와 시간은 출발 전 내비게이션으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함평 축제는 유료, 영암 축제는 무료라 입장료 차이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함평 국향대전영암 국화축제
기간10.23~11.810.30~11.15
입장료유료무료
두 곳 모두 아침 9~10시 사이 열어 18시에 문을 닫으니, 1일차 함평은 오후 늦게, 2일차 영암은 오전에 들르면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직선거리 33km는 실제 주행거리보다 짧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일정을 짜는 게 좋습니다.

정리 — 이렇게 하세요

함평 국향대전은 11월 8일을 넘기면 바로 문을 닫기 때문에, 11월 7~8일 주말에 들르는 일정이라면 함평을 먼저, 영암을 나중에 넣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는 11월 15일까지 여유가 있으니 함평을 놓쳤더라도 영암만 따로 다녀와도 됩니다. 두 곳 다 전남 서남부 지역이라 광주를 거쳐 이동하는 길이 비교적 수월한 편이니, 광주를 기점으로 숙소를 정해도 괜찮습니다. 국화 말고 다른 전라권 축제까지 함께 보고 싶다면 지역별로 축제 찾기에서, 주말 전체 축제 일정을 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축제 보기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공식 정보 — https://www.mcst.go.kr/site/s_culture/festival/festivalView.jsp?pSeq=11973
· 문화체육관광부 — 2026 월출산 국화축제 공식 정보 — https://www.mcst.go.kr/site/s_culture/festival/festivalView.jsp?pSeq=11974
· 위키트리 — 함평 국향대전 식물관 새단장(2026)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7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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