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콕'
이번 주말 87개

국화축제 아직 안 늦었나요? 11월에도 보이는 곳 정리

매거진 · 2026년 10월 27일

결론부터 말하면, 늦지 않았습니다. 2026년 10월 27일 기준으로 아직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가 네 곳 있고, 그중 한 곳은 11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다만 10월 중순에 시작해 이미 끝난 곳도 있으니, 어디가 끝났고 어디가 아직 열리는지 날짜로 구분해 두는 게 헛걸음을 막는 방법입니다.

국화축제 놓쳤을까 걱정하는 사람 — 10월 27일 기준, 국화축제 4곳 아직 열림. 월출산은 11월 15일까지, 익산은 이번 주말이 마지막

이미 끝난 곳 — 10월 25일 전 마감

연천 국화축제(10월 16일~25일), 인천 드림파크 국화축제(10월 16일~25일), 화순 가을꽃 축제(10월 16일~25일)는 2026년 10월 25일에 모두 끝났습니다. 10월 중순에 열려 가장 먼저 마감되는 국화축제들이라, 지금 찾아가면 이미 철거된 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열리는 국화축제: 함평 국향대전 10.23~11.8 / 부여국화축제 10.30~11.8 /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0.31~11.8 / 월출산 국화축제 10.30~11.15

지금도 열리고 있는 곳

  • 대한민국 국향대전 (전남 함평) 10월 23일~11월 8일, 함평엑스포공원 일원. 유료 입장입니다. 자세히 보기
  • 부여국화축제 (충남 부여) 10월 30일~11월 8일, 부여 궁남지 일원. 무료입니다. 국화 작품 전시와 함께 국화 다도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궁남지 연못을 따라 걸으며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경남 창원) 10월 31일~11월 8일,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해양신도시 일원. 무료입니다. 국화 전시 외에도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해상 낙화놀이가 밤에 열려 야경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월출산 국화축제 (전남 영암) 10월 30일~11월 15일, 영암읍 기찬랜드로 일원. 무료이며 네 곳 중 가장 늦게까지 이어집니다. 국화 23종, 20만여 점을 전시하고 꽃길·억새 포토존도 함께 운영합니다. 자세히 보기
곧 끝나는 곳: 익산 국화축제 11.1 마감, 나머지 3곳 11.8 마감

곧 끝나는 곳도 있다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전북 익산)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2026년 10월 27일 기준 며칠 안에 끝납니다. 이번 주말을 넘기면 보기 어려우니 가장 먼저 챙기는 게 안전합니다. 중앙체육공원에서 국화와 보석을 함께 꾸민 특별전시장, 밤에는 무빙 빛조형물과 국화빛터널이 켜지는 야간경관이 특징입니다. 반대로 월출산 국화축제는 11월 15일까지 여유가 있어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같은 '국화축제'라는 이름이어도 규모 차이가 꽤 큽니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대형 국화 조형물과 분재 전시, 공연·체험 프로그램까지 갖춘 전국 최대 규모 국화축제로 꼽히고, 사전예매(9월 23일~10월 22일)와 현장예매(10월 23일~11월 8일)로 요금이 나뉘어 있어 일반 성인은 현장 기준 7,000원입니다. 반면 부여·마산·영암 세 곳은 꽃밭과 산책로 위주로 꾸며져 입장료 없이 가볍게 둘러보기에 적당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유모차·휠체어 대여가 되는 함평 쪽이 편하고, 사진을 많이 찍고 싶다면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해상 낙화놀이가 있는 마산 쪽 야간 시간대가 유리합니다.

국화축제는 꽃 상태에 따라 공식 종료일보다 며칠 일찍 조형물을 철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관할 축제재단 전화로 현재 전시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한민국 국향대전
대한민국 국향대전 ·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3유형)
월출산 국화축제
월출산 국화축제 ·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3유형)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공누리 제3유형)

정리 — 이렇게 하세요

이번 주말(10월 31일~11월 1일) 안에 가야 한다면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를 가장 먼저 챙기고, 11월 둘째 주말(7~8일)까지 여유가 있다면 함평 국향대전·부여국화축제·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중 거리가 가까운 곳을 고르면 됩니다. 11월 중순까지 느긋하게 계획하고 싶다면 월출산 국화축제가 유일한 선택지입니다. 유료인 함평 국향대전만 빼면 나머지는 모두 무료 입장이니, 비용까지 고려해 고른다면 부여·마산·영암 세 곳이 부담이 적습니다. 국화는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빠르게 시들기 때문에, 방문 날짜가 종료일에 가까울수록 꽃 상태가 기대보다 덜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는 게 좋습니다. 다른 지역 국화축제까지 더 찾아보고 싶다면 지역별로 축제 찾기에서, 날짜가 겹치는 다른 축제도 함께 보려면 축제 달력으로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되니 날짜와 비용, 거리까지 모두 천천히 따져보고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전국 문화관광축제 정보(TourAPI) — https://korean.visitkorea.or.kr
· 함평군 —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공식 안내 — https://www.hampy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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